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 정기회의가 최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가고 있다.
2018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사랑나눔 냉장고’운영에 대해 향후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와 서비스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경일 공동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신규 사업들을 무리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재능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애정이 있기 때문”이라며 주민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
또한, 백형갑 장흥읍장은 “그간 정부지원이나 배분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획일적인 복지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자체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행복하고 따뜻한 장흥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