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울산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원도심 일원과 성남동 태화강변 일대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인 '울산마두희(馬頭戱)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 중구와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울산마두희축제'의 메인 행사인 큰 줄당기기는 지난해와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축제추진위는 지난해와 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메인 행사인 큰 줄당기기의 참가신청 시 6000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참가비는 변동이 없다.
지난해와 같이 큰 줄당기기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5000원 상당의 마두전과 기념티셔츠, 기념품을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축제 동안 사용가능한 마두전은 원도심 일원의 참여업소와 태화강변 푸드트럭존, 울산큰애기야시장 매장 등 100여곳의 상점가에서 화폐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첫날인 22일 오전 11시 울산동헌에서 전통문화인 화전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기원행사와 비녀목 운반, 오후 7시에는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개막주제 공연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중앙길에서 동대항 줄다리기와 울산동헌에서 전국소리경연대회가 열린다.
마두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울산 큰 줄당기기 마두희를 위해 오후 4시부터 동군(무룡중), 서군(태화루)이 집결해 행렬을 시작한다. 이후 시계탑사거리 모여 도호부사 입장, 혼례퍼포먼스,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에는 영남 한복패션쇼와 태화강변에서 동대항 씨름대회가 펼쳐진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줄 난장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문화의거리 일원에는 마두희 가죽공예, 마두희 팔찌 등 마두희 관련 체험부스가 설치돼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