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모(31)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김영아 판사는 21일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 봉사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폭행 정도가 경미한 점과 김성태 원내대표 등이 처벌을 원치 않았은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때린 점이 무겁다”면서도 “김 원내대표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 조울증이 영향을 미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제 생각과 다르단 이유로 폭력을 쓰는 것은 총칼만 들지 않았을 뿐이지 히틀러와 다르지 않았다”며 “매일매일 처절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달 5일 5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를 찾아가 얼굴을 주먹으로 1차례 때려 상해를 입혔다.
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인근 지구대에 있는 동안 자신을 찾아온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신발을 던지고 성 의원의 비서관을 폭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