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 장평면이 추진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사업 모금운동이 총 후원금 1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에는 백홍동 장평농공단지협의회장이 2백만원, JNJ골프리조트(대표 고동현)에서
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모금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전 면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광대보 명품 숲길 기금 모금운동에
총 1억 156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모아진 후원금은 앞으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 사업 추진에 따라 식재된 벚나무의 사후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평농공단지 협의회장 백홍동씨는 “고향 발전의 초석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대보 명품 숲길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밝혔다.
JNJ골프리조트 고동현 대표이사는 “새로 발령받고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 전 면민과 향우들의 ‘숲은 미래의 희망이다’라는 염원이 하나로 결집되어
광대보 숲길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면서“소중한 뜻을 가슴속에 새겨 광대보 숲길이 장흥
북부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