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충남도립대 준능동 진동제어장치 개발 전승곤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허재영 가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연구역량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
충남도립대는 25일 교육부의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공모에 전승곤 교수의 ‘준능동 진동제어장치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립대는 3년 동안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 받아 ‘SMF(Smart Material Fluid)를 통한 준능동 진동제어 장치 개발’을 추진한다.
‘준능동 진동제어장치’는 지진으로부터 흔들리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로, 향후 고층빌딩과 교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도립대학의 연구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학 분야 연구자의 기초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