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3일 전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인식개선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게이드 키퍼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김 민정기자 (뉴스21일간,방송,통신)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한섭 이하
공단)은 오늘3일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인식개선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gate-keeper)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란 자살 시도자의 자살신호를 인식하고 도움을 제공 할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도록 훈련
받은 사람을 뜻하며 공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공단이 그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교육은 생명을 지키는 게이트키퍼 역할의 중요성과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등
상황적 신호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대처방법 등 자살예방등을 위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부평 정신건강 부지센터 김세진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는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방치
할 경우 자해 자살시도로 이어질 수 있어 구민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공단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부평구정신보건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월20일 공단 공원관리원이
자살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