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인기 웹툰 작가들이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 곳곳을 돌아본 후 감상을 스케치로 남겼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웹툰 작가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
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웹툰 작가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이야기
를 작품소재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웹툰을 즐기는 온라인 콘텐츠시대에 발맞춰 웹
툰을 통해 여수를 홍보하고자 하는 의도다.
작가들은 첫날인 29일 여수엑스포역에 모여 ‘미스테리 트레일’에 직접 참여해 오동도
와 고소천사벽화마을, 하멜전시관 등을 누볐다.
‘미스테리 트레일’은 여수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임무를 수행하는 콘텐츠다.게임
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어 작가들은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요트 세일링을 한 후 여수의 느낌을 스케치로
남기기도 했다.
오후에는 뮤지컬과 버스킹, 관광해설이 융합된 시티투어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
스커’에 탑승해 여수밤바다와 버스킹의 매력을 경험했다.
팸투어는 이튿날인 30일 해상케이블카와 해양레일바이크 체험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기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낭만버스 홍보를 위해 주최·주관한 팸
투어도 여수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사용 확대로 가장 주목 받는 콘텐츠가 바로 웹
툰”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웹툰을 통해 여수의 매력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내일러 in 여수’와 웹드라마 재가공 웹툰
등 웹툰을 이용한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9일 여수 이순신마리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웹툰 작가 모습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의 팸투어에 참여한 웹툰 작가들이 남긴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