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6일 오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비롯 미국측 협상팀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한측 협상팀과 회담을 가지고 있다. (사진=폼페이오 장관 트위터)6·12 북미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위해 방북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관계자들과 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 오후 평양에 도착한 후, 지난달 북미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북측의 카운트파트너였던 김 부위원장과 3시간 가까이 회담을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첫날 회담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팀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적어 첫 날 회담 결과가 그리 나쁘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폼페이오 장관은 7일 오전부터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세번째 북한 방문에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일부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의 이행 동력을 유지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 문제도 논의대상에 포함됐다.
회담이 끝나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로 돌아간 뒤 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북미 후속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