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임실군은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반 교육을 이달 10일부터 10월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커피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은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 일환으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통한 창업 및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실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홍보를 통해 총 25명을 모집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커피지도사 교육은 전주 바리스타학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교육 과정을 병행하여 실질적으로 창업과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 육성사업은 순창 쉴랜드, 임실 치즈테마파크, 남원 허브랜드의 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관광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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