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가평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독립...
(광주/뉴스21)임형기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식품의약품·환경·동물 등 3개 교실로 나눠 진행되는데, 먼저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는 식품의약품과 동물교실이 각각 하루 한 차례씩 총 6회 열리고, 이어 8~10일에는 환경교실이 하루 한 차례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교실의 경우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어린이 화장품 알기 등의 프로그램이, 동물교실은 동물들의 구조, 특징알기, 반려동물 에티켓 알기 등으로 구성되며, 환경교실은 맑은 물 만들기, 물 속 들여다보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 인원은 식품의약품․환경은 각각 25명, 동물교실 20명이며, 접수는 오는 18∼20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영관 원장은 “과학체험교실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과학인재 육성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지난 2017년 6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