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올해 여름철 표층수온이 평년 대비 0.5~1.5℃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7월 16일부터 양식분야 고수온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고수온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행정시, 양식수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수온 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해수온도가 28℃ 이상의 고수온기에 접어들면, 양식어류는 스트레스로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력 저하로 감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고수온기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대량폐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육생물 관리에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양식어가에서는 고수온기를 대비해 양식장 시설을 정비하고 사육생물의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하게 관리함으로써, 양식생물이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하해수가 미개발된 제주 서부지역 육상양식장에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사육중인 어패류가 스트레스를 받아 먹이량 감소, 질병발생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고수온 대응을 위하여 제주어류양식수협에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액화산소용기 100개와 운송차량 5대를 구입하여 고수온기 양식어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고수온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올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어업인 부담액의 일부를 지방비(6억)로 지원하여 어업인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폭염이 지속되어 고수온이 발생할 경우 혹시 모를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많은 양식어가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사전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양식어가에서도 사육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