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주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정규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인문해교육 전주희망학교’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방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과 지곡초등학교 여울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되며, 150여 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간표를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학습자들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한글 공부를 해 보고 어릴 적 신었던 고무신을 만들어보는 미술활동을 가졌다. 또, 문해 학습자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어르신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신감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학교 방문 현장체험학습은 문해 학습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하여 문해 학습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역 내 비문해자들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 jjnew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