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과 장흥군청
주차장 이동헌혈버스에서‘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장흥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6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증서를 다수가 기증했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혈을 꾸준히 해온
장흥군보건소 이◌◌이 헌혈을 30회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헌혈유공장 은장’을 받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도내 인구수 대비 헌혈율은 2015년 6.8%, 2016년 6.2%,
2017년 6.7%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헌혈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젊은 층은 줄어드는데 비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는 늘어나 혈액수급에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와 여름철 휴가로 인해 헌혈인구가 많이 감소하여
장흥군에서는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장흥군보건소는 매년 동절기, 하절기에 한 차례씩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 조례를
2017년에 개정하여 헌혈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헌혈 권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