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용산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용산면에 40억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증축과 리모델링,
목욕탕 리모델링, 가로경관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주요 거점시설이 연결된 보행로 정비 등
소재지 정주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읍·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통합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 중심의 공동체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