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만9세부터 만18세 이하 청소년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등 11가구(총 21명)에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어울림 숲에서 ‘2018년 제2차 안산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안산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안산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안산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 Net)는 지역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 안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지역사회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출, 학업중단 등 기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위기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