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산시가 제24회 시민대상 수상자로 부춘동 송희자(56세)씨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까지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그 결과 사회봉사 부문에서 2명, 산업 및 지역개발 부문에서 3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으며 지난 20일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통해 사회봉사 부문에서 1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송희자 씨는 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밑반찬 전달, 말벗봉사 등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바자회, 일일 찻집 등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4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은 다음달 12일 11시,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서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을 발굴하여 시민의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