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를 12~14일 3일 동안 상록수 운동장(용신로 422, 본오동)과 가구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동안 가구거리에 입주한 45개 업체는 평소보다 30~70%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판매한다. 또한, 코요태, 지상렬, 김형일, 클로리스, 여동생, 유진표, 이진관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와 같은 거리 공연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축제는 상록수가구거리에 입주한 가구업체들이 고객과 함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 및 문화행사를 겸하는 것으로, 안산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다.
안산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과 위생환경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가구업체 관계자 A 씨는 “해마다 매출은 잠시 잊고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기회가 마련되어 참 좋다.”며, “축제를 찾아 주신 모든 시민들께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가구거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들을 위해 상록수가구협회가 안산시, 경기도와 함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라면서, “상록수가구거리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가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니 이번 축제를 기회로 많은 분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