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9일 반월동 안산해피홀스클럽 승마장에서 승마에 재능 있는 초․중학생을 선발하여 승마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안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마사회와 안산시에서 예산 8천만 원을 지원 받아 마필 구입, 마구 장비 등 물품 구입, 교육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용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13명의 승마단원은 대한승마협회 등록 후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 각종 행사에서 시범승마, 말 산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 승마단 창단은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승마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각종 대회에 출전해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