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지역의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가 오는 19일 10시 30분, 20일 11시와 14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을 찾아온다.
어린이들에게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어린이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줄 이번 공연은 201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인형극이다. 극에서는 “망태할아버지는 말을 안 듣는 아이를 잡아간다.”는 전설 속의 망태 할아버지를 소재로 아이와 엄마 사이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재미있는 종이컵 인형극으로 표현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말들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라는 생각하며 상대방에게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특히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책 속의 내용을 종이컵 인형극으로 다가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모사업 선정 공연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