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종포에서 수확한 벼 종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08년부터 순도 높은 우량종자의 체계적인 생산으로 농가의 종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우량종자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석문 간척농지에 15.6㏊ 규모의 채종포를 운영해 해담, 삼광, 새일미 등의 품종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벼 종자는 엄격한 포장관리와 검사를 통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올해 생산량은 해담 9톤, 삼광 35톤, 새일미 61톤 등 총 105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센터는 올해 생산량에 한해 필요한 농가에 벼 종자를 선착순 공급할 계획이다.
채종포산 우량 벼 종자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센터 종자은행(☎041-360-6417) 또는 종자개발팀(☎041-360-64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종자 소독부터 수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우량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