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4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생생한 맛 평가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황교익 강사를 초청해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제59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 등 사람이 느끼는 5미(味)이야기와 미처 알지 못했던 음식의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황교익 강사는 현재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이며 tvN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는 우리나라 대표 맛 칼럼니스트로 음식과 미각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허기진 도시의 밭은 식탐’, ‘미각의 제국’, ‘서울을 먹다.’등이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깊어진 가을과 어울리는 퓨전국악팀 『연』의 바이올린, 대금, 가야금이 어우러진 식전공연을 통해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아카데미는 인문, 교육, 예술 등 다양하고 새로운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감성과 지성을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