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이상헌 고대안산병원 신경과 교수 ‘뇌졸중의 증상, 관리와 대응 방법, 잘못된 대처 법’등 강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고대안산병원 신경과와 협력하여 지난 26일 오전 상록수보건소 교육실에서 뇌졸중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상헌 고대안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나와 뇌졸중의 증상, 관리와 대응 방법, 잘못된 대처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상헌 교수는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가 높아 6명 중 1명이 경험하는 병으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힘이 빠질 경우 또는 심한 두통이 있을때에도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한다.”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 평소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걱정하던 부분에 대해 명쾌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이 있으면 많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나 상담을 원할 경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