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 26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순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원의 자녀들과 와동 지역 중·고등학생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와동 체육공원, 꽃빛공원 등을 차량이나 도보로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와 선부지구대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방범활동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청소년들은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최 모 군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그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생활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장은 “오늘 체험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자율방범대원과 지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취약 지역의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을 통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