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3일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드 페스티벌 & 키다리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자긍심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국가별 먹거리, 전통악기·놀이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월드 페스티벌’,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인 중고품 나눔 장터 ‘키다리 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단원경찰서와 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과 다문화 공연팀의 난타, 전통춤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행사 횟수를 거듭하면서 참가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느끼며 행사의 목적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 보람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