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1월 1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안산마을 탐방 버스’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애초 계획에 따라 안산마을 탐방 버스 322대를 지원했지만, 가을을 맞아 학교들의 추가 요청이 늘어나며 42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에 각 학교별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안산마을 탐방 버스 지원사업은 ‘안산혁신 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 전역에 산재한 교육 자원을 학생들이 찾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산마을 탐방 버스는 안산갈대습지공원, 대부도 갯벌,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생태 환경 자원과 신길 역사유적공원, 수암동 3·1운동 길, 성호 기념관 등 역사 자원들을 활용한 학생 현장 체험에 투입된다.
또한, 신청 학교에서 승차해 체험학습 장소까지 왕복 운행하며, 개별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맞춰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마을 탐방 버스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산 곳곳을 직접 가보고, 배워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안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혁신지구 시즌Ⅱ’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