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완료하고 7일 안양면을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장흥군의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6,632톤(165,820포대/40kg)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단일품종만 가능하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중 가격을 결정한 후 정산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새일미) 외 품종의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추출 해 해당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확인 및 철저한 수분 관리를 거쳐 한해 동안 땀 흘려 얻은 수확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