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중국 랴오닝(辽宁)성 안산(鞍山)시 대표단(단장 궈즈치앙 부시장)이 지난 12일 국제 자매도시 자격으로 대한민국 안산시(시장 윤화섭)를 방문했다.
중국 대표단 일행은 안산에 있는 서울반도체 본사를 방문해 기업 소개 및 시설 투어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안산시청을 방문해 윤화섭 시장과 만나 두 도시 사이의 전반적인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안산시 대표단을 맞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두 도시가 기업 분야를 포함해 체육, 문화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에 궈즈치앙(郭志强) 중국 안산시 부시장도 “두 도시는 한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여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안산시는 랴오닝(辽宁)성 중부에 위치한 중국 제일의 제철 공업 도시로, 1997년 우리 시와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한 후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