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여수시청 행복민원실 리모델링으로 바닥에 민원안내 유도사인이 그려지고, 가시성이 높은 색상으로 창구 안내표지가 설치된 모습)
최근 여수시청 행복민원실 리모델링으로 사회적약자의 민원창구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초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리모델링으로 행복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행복민원실 내 사회적약자 우선배려창구 모습)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사인을 설치하고, 가시성이 높은 색상으로 창구 안내표지를 교체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이 대기시간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창구를 여권 창구에 추가 설치해 총 2개의 우선배려창구를 확보했다.
민원실 벽면에는 파스텔톤 색상의 친환경 패널을 부착해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개선했고,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시스템 냉난방기도 설치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수시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기관포상금 1억 원을 활용했다. 공사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 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민원실을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