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장흥군이 2018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설치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의 22개 시군의 하수처리시설 중 수계기금을 지원 받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기금집행의 적정성과 수질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 장흥군이 운영분야 최우수상과 설치분야 우수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장흥군은 장흥읍 평화리에 위치한 일일처리능력 4,400톤의 장흥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하여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처리시설 3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일일처리 가능총량은 8,700톤이다.
군은 2020년까지 5개 시설 증설 계획을 수립해 시설 신설에 필요한 국비확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 전문기업인 ㈜한미엔텍이 장흥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방류수는 환경법의 기준에 따라 BOD, COD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TMS라는 수질분석 계측장비를 통해 매 분단위로 수질을 분석하여 관리하는 등 엄격한 수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탐진강 수질보전과 청정 장흥군의 환경보전을 위해 생활하수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정지표인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