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재)화성시 문화재단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8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인문학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적 실천 방법을 전하는 ‘생활환경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최근의 사례를 통해 대중들의 환경 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큰 기술, 낯선 도구, 가공된 재료가 아닌 일상 속의 물건들과 재료들로 삶을 채워가는 방법에 고민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먼저 11월 28일에는 <</span>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쓰임을 잃은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작업자의 삶과 가공된 재료가 아닌 물건들로 “만듦”을 실천하고 일상 환경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29일 목요일에는 <</span>재활용의 반란! 폐목재 가구> 특강을 진행한다. 폐목재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협동조합이 이웃과 함께 마을과 지역 안에서 만들어 가고 있는 변화와 경력단절에서 경력 이어가기 등 사회적기업 육성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12월 1일과 12월 8일에는 <</span>세상을 살리는 밥상머리 교육>, <</span>음식이 지구다-환경 십계명 배우기>까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자연 철학적 삶의 태도가 사람에게 닥친 위협에 대처하고, 패스트푸드 대신 유기농 음식을 기초로 하는 슬로우푸드 운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고, 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비닐 등의 사용을 줄여 일상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living.hcf.or.kr) 참여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사항 및 참여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59-1783)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