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화성시 학교급식 지원센터가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 생태교육을 담당할 ‘벼 학교 농촌 어메니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26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벼 학교 농촌 어메니티 전문가란 벼를 주제로 생태교육과 식생활 교육이 접목된 농업 관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전문 강사이다.
이날 수료한 7명의 농촌 어메니티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울 무수골 논과 상일동 논, 강원도 홍천 뫼내 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온수골 논, 우정읍 주곡리 논 등에서 농업 현황과 논 살림 활동, 자연생태 놀이 등을 익혔다.
이에 내년부터는 관내 학교로 찾아가 자유학기제 연계 수업으로 1년 동안 화분논에서 모를 심고 키우며 추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논을 활용한 생태 수업을 담당하며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 교육의 개척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