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9일 어린이집 관계자 및 부모 모니터링 단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진행되었던 모니터링 사업의 성과, 결과 분석에 대한 총평,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직접 실행한 보육 전문가의 우수사례 발표, 어린이집의 부모 모니터링 활동 결과에 대한 소감 등이 발표됐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 531개소 중 290개소에 대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로 총 4개조를 구성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결과 대다수의 어린이집이 4가지 영역에서 양호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 모니터링에 대한 어린이집의 만족도 조사결과 95% 이상이 긍정적이었고, 특히 어린이집 운영의 도움과 정확한 정보 안내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