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동구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심화 교육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0월 24일(금)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올해 7월부터 울산 최초로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부담...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29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용담지구’(팔곡이동 27번지 일원, 203필지)에 대한 경계설정을 결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용담지구’ 203필지(26만719.8㎡), 지적 확정 예정 통지에 따른 의견 제출 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중 팔곡이동 50-4번지 외 1필지는 토지 소유자의 토지 면적 증감 반대 의견에 따른 경계 수정안을 반영하고, 그 외 201필지는 원안 대로 의결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는 56필지이며, 이중 조정금 대상은 총 40필지(국유지 2필지, 민유지 38필지)이다.
이는 앞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 후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으며,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면 토지의 경계분쟁으로 인한 토지 소유자 사이의 갈등이 해소됨은 물론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정형화 등으로 토지의 이용가치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