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29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제21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6일부터 11회에 걸친 강의와 조리실습, 한 번의 성공 업소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운영자 및 창업 예정자 등 40명이 신청했고, 그 중 소정의 교육을 마친 39명이 수료증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21기 과정은 외식업계 마케팅 및 트렌디한(trendy, 유행적인) 메뉴 개발, 요리 실습, 성공 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노무·인사 등 외식업소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강좌 등으로 구성, 외식업계 전반에 불어 닥친 극심한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 찾기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06년부터 상록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안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 대책’ 중 하나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상록구에서 실시한 아카데미를 통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고,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안산시 외식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