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제8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 가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감골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를 포함해 전국 21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부와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표적구에 근접한 공을 합한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기는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다.
보치아 국가대표 총 11명 중 5명이 안산시 선수일 정도로 전국 최고의 팀으로 성장한 안산시 보치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2인조 페어, BC1, BC2, BC3 개인전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단체전에서는 화성, 울산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국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멀리서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을 키우며 끈끈한 정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