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 29일 원곡동에 소재한 귀향민경로당을 찾아 중국 동포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신안산대학교 멀티미디어컨텐츠과 안동찬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둬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기도 했었다”며 “손녀딸 같은 학생들이 나와서 사진 찍어주고 액자까지 해준다니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기관의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단원구는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