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여수시 삼일동은 한화케미칼 정비팀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식품 나눔 행사를 열어 16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일동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일동 호명양지마을 경로당에서 호명양지마을과 고갯재 마을 주민들을 위한 식품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화케미칼 정비팀이 식품을 기탁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마련됐다.
한화케미칼과 복지관 직원 10여 명은 경로당에서 전달식을 한 후 고갯재마을로 이동해 거주자 11세대에 식품을 전달했다.
마을 주민들은 모과차와 고구마 등 간식을 마련해 행사 참여자들을 대접했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고갯재마을 주민들에게 식품 나눔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한화케미칼 정비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양지마을 경로당에서 한화케미칼 정비팀이 마련한 식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