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ISO 26000 사회적 책임 경영진단 보고회’를 열었다.
ISO 26000은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것으로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들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따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
공단에 따르면 지속경영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 지표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한 결과, 804점을 받아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강화를 통해 지속적 유지 관리가 필요한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프로세스, 조직 거버넌스, 인권, 환경 등 7대 핵심 주제에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여 2019년 공단 경영계획에 포함 시킬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ISO 26000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기업으로써 시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