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1일 용방면 소재 구례자연드림파크 단지내에서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과 함께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자연드림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재)한국사회적씨앗재단은 2010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바
탕으로 정직한 사회가치를 만들어가는 나눔의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미래의 인
재를 키우는 장학사업, 협동조합·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취약계층 생활, 의료지원
사업 등나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씨앗재단 오미예 이사장을 비
롯한 아이쿱생협 조합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씨앗재단의 정신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
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씨앗재단에서 기탁한 유기농 쌀 514포, 자연드림라면 7,200개를 전남사회
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9나눔캠페인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66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