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동자지원센터, ‘My 세바시 30’지식 콘텐츠 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동구노동자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5시, 센터 3층 강당에서 ‘My 세바시 30 - 지식 콘텐츠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강의 시연 기회를 제공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과 동기 부여를 높이고, 일...


여수 남면 금오도 한 선착장 앞 해상에 승용차가 추락하여 4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어제 오후 10시 58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 직포 선작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였다며, 차 안에 있던 A 모(48세, 여, 여수거주) 씨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1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과 해경구조대는 바다에 입수하여, 차량에 탑승해 있던
A 모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돌산구조정에 남편
B 모 씨와 함께 편승시키고 돌산 군내항으로 신속히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된 A 모 씨는 안타깝게도 사망하였으며, 남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 모 씨는 남편과 함께 해돋이를 보기 위해 2~3일 전 금오도에 입도하였고, 남편은
민박집을 알아보기 위해 선착장에 주차 후 차량에서 내린 상태로, 부인 혼자 차에 남아 있다
해상에 차량이 추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