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교회, 연천읍에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연천군 연천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상리교회(담임목사 김승돈)는 지난 6일 성도들의 기부 성금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후원물품 라면(2.8KG) 100박스를 연천읍에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라면 등 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을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요 야간 민원실은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 민원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시책이다.
퇴근 시간 이후 각종 증명서류 발급은 물론 여권업무, 가족관계 등록신고, 지적관련 민원 등 대부분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직장인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민원 처리건수는 1300여 건으로 연장시간 2시간 동안 평균 30여 명이 민원업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권관련 민원은 970건(75%)으로 가장 많았고, 증명서류 발급은 153건이었다.
시는 최근 해외여행자가 늘며 여권발급 수요가 늘었고, 여권민원의 경우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 후 야간 민원실을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야간민원실 이용자 임모씨(53)는 “가족여행을 앞두고 여권신청 걱정이 많았는데, 화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해 쉽게 해결했다”고 칭찬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도 화요 야간 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