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목포시가 전국적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인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 42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964명이 백일해에 감염됐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만7~12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와 직접 접촉,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감염되면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기관지가 막혀 폐의 일부에 공기가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 무기폐, 기관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또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과 접촉할 경우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