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월 20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2019년 제8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발전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정(官), 주민(民), 전문가(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참여 마을당 교수 1명, 조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1명과 마을주민을 팀(Team)으로 구성,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 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도 교수진, 담당 공무원 및 시민단체, 참여 마을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9년도 안성맞춤 마을대학에 참여한 8개 마을들은 일정 교육과 마을계획수립 과정을 거친 후에 발표대회를 통해 마을 지원사업비(1천5백만 원~3천만 원)를 받게 되며, 익년도 중급마을(후속 사업, 3천만 원~5천만 원 지원)의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안성시는 마을대학의 길라잡이 마을과 중급마을을 2월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