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오경택) 광양제철소 대식당(지배인:최용현)에 조리원으로 근무 중인 포스웰[이사장:김순기]소속 강영미사원은 지난 2월10일 오전7시경 아침운동을 마친 후 중마동 인근 해수사우나 목욕탕을 찾아 이용하던 중 바로옆자리 에서 50대 중년 여성 한분이 갑자기 쓰러졌었다.
쿵소리가 나서 모두 쳐다만 보고 있을 때,바로 달려들어 흉부압박을 빠르고 강하게,충분히 이완시키고 중단하지 않고 계속 자신감있게 실시한 결과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게 되었다고 말하며,작년12월 대식당 에서 받은 현장 중심의 사례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반점호 부이사장은,평소, 직원 상호간 원할한 소통을 통한안전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라 강조했는데 여성의 몸으로 심폐소생 흉부압박 응급처치가 쉽지 않았을 텐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한 뒤,각 사업장 별 사례위주로 교육이이루어져 평소 교육으로 전 직원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으로 포스웰의 위상을 높여주기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