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무안군(군수 김산)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남악 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 주 2회 총 8회에 걸쳐 남악주민 중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은 무안군 출산율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남악지역의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되는 특화산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산후조리법, 신생아 케어, 행복한 육아 양육 등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임산부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면서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