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지난 4일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분쟁조정 시민위원회 출범…중재안 도출 기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분쟁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이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수산물특화시장 분쟁조정 시민위원회 위원 추천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이달 4일 시민사회단체 4명, 교수 1명, 언론인 1명으로 구성된 수산물특화시장 분쟁조정 시민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여수시로부터 수산물특화시장 분쟁상황을 설명 듣고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쟁 현장을 찾아가 주식회사와 상인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특화시장 분쟁에 대해 많은 시민이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분쟁조정 시민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좋은 중재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분쟁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주식회사 관계자와 3차례, 상인회와 2차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면서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