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항공 업체 보잉이 운항중단 조치가 된 보잉 737 맥스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다.
5개월전 인도네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에 이어 얼마전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구체적인 원인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737 맥스 8 기종의 추락참사는 MCAS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되고 있다.
결국 전세계 50여 국가가 보잉 737 맥스 항공기 사용을 거부하였으며, 각 나라의 영공 출입 역시 금지하였다.
보잉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연말까지 항공기 업그레이드를 약속 하였으나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보잉의 늦장 대응으로 수많은 인명을 잃었다며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