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에서 한국의 인기드라마 'SKY캐슬'과 같은 초대형 입시 비리가 터져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판 SKY캐슬로 불리는 이번 입시비리는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하여 거액의 뇌물을 주고 받은 50명이 적발됐는데, 유명 연예인의 자녀가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한국의 수능과 같은 SAT 시험까지 부정행위로 점수를 400점이나 끌어올렸다는 보도에 사람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돈이면 아이비리그에 들어갈 수 있으며 명문대학에 들어가면 명성을 누릴뿐 아니라 연봉 역시 50%나 향상되어 벌어 금전만능 시스템이기 때문에 SKY캐슬과 같은 입시비리가 만연하다.
특히 이번 입건된 학부모 중에 ABC방송의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TV 스타 펠리시티 허프먼과 시트콤 '풀하우스'에 나온 배우 로리 로플린이 포함되어 있다.
한 네티즌은 "돈이면 뭐든 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세상이 미쳐돌아간다"라며 탄식했으며, "입시비리도 도둑질과 똑같다" 라며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