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시립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독서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한 후 격주에 1회 시설이나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안성 관내 운영기관은 현재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등) 9개 기관, 저소득층 가정 8가정, 농아인 가정 1가정과 다문화가정 25가정이며, 총 200여 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층의 문화적 적응을 돕고,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의 신청이나 책 읽어주기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678-531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