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방화에 의한 화재 방생을 막기 위해 방화 우려 지역 주변 정화운동과 예방순찰 등 방화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2014~2018년) 의정부소방서 화재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면 봄철 방화 발생 건수는 129건(2.6%)으로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지만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방화를 줄이기 위해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 ▲쓰레기 등 가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소방순찰 및 방화 불시 출동훈련 ▲방화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先)대피, (後)신고의 피난우선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안타깝게도 방화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환경에서 시민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이상 방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